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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루, 세계 최대 규모의 동상으로 레오 14세를 기린다. 높이 14미터에 달하는 이 기념비는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칼라오의 해안 공원에 세워질 예정이다. 이 동상은 두 팔을 벌린 레오 14세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으며, 강철 구조물을 골격으로 하고 대리석 같은 마감재를 외관에 적용해 제작 중이다. 민간 자금을 통해 건립되는 이 기념비는 오는 11월 교황의 페루 방문에 앞서 설치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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